책 서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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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부터 시작하는 러스트 백엔드 프로그래밍>> 서평
러스트는 모든 개발자에게 배우고 싶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그런[?] 언어입니다. 저도 항상 러스트.. 러스트.. 하면서도 실천으로 옮기고 있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 책으로 한번 입문해 보고자 읽게 되었습니다. 전 무언가를 배울 때 이론을 간략하게 훑어본 뒤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을 만들어보며 해당 기술을 체득하곤 하는데요. 이 책에서는 뉴스레터 API를 만들며 러스트의 A-Z를 배우며 진행됩니다. 게다가 책에서는 CRUD, 인증-인가만이 아닌 테스트, 로깅, 부하 테스트 등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잘 녹여내었습니다. 현재로선 러스트를 주 언어로 삼고 일하는 개발자들은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저자가 여행에 비유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가이드가 되어 '이 스팟 ..
2024.02.27 -
<인간 vs AI 정규 표현식 문제 대결> 서평
아마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정규표현식을 직접 짜기보다는 인터넷에 검색해서 얻은 결과를 정규식을 테스트할 수 있는 사이트에 테스트하며 하나씩 실험해보곤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메일 정규표현식 알려줘 라고 치면 바로 표현식을 물어오는 AI들이 많이 생겨서 참 편해졌다고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책은 각 퍼즐마다 저자 생각, AI 생각 (코파일럿, ChatGPT)로 해설하는데 AI 두개의 응답이 조금씩 상이한게 흥미로웠습니다. 가끔 GPT한테 내가 만든 함수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저자도 함수 이름을 물어본게 정말 짧게 나왔지만 기억에 남는 이유가 진짜 저렇게 지어준다고? 하며 GPT에 같은 코드를 넣고 돌려보았습니다. GPT는 저에게 has_re..
2023.10.07 -
<NestJS로 배우는 백엔드 프로그래밍> 서평
1회차 완독후 나의 느낌 Node.js를 공부하다 Express.js의 자유분방함에 JavaScript, TypeScript에는 Spring boot와 같은 프레임워크가 없을까? 라고 찾아보던중 Nest.js를 알게되었다. 폴더 구조며 app.js의 이름이나 기타 사소한 선택지로부터 엄청난 자유도를 보여주었던 Node.js와는 달리 폴더 구조도 초기 세팅에서 정해주고, 명령어 nest g를 통한 아래의 것들을 전부 뚝딱! 생성할수있는 Nest.js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 ┌───────────────┬─────────────┬──────────────────────────────────────────────┐ │ name │ alias │ description │ │ application │ appl..
2023.02.22